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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전세 살던 새댁 집 사서 나간대” 세입자 너도나도 집 사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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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do
작성일24-08-29 15:28 조회2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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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월세 시장과 매매 시장 거래량이 엇갈리는 중이다. 생애 첫 주택 매수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내달부터 강화되는 대출 규제가 거래량 추이에 영향을 미칠지도 관건이다. 화성시청역 에코그린시티 모델하우스 28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는 실수요자 위주인 전월세 시장이 지난 5월 기점으로 거래량이 쪼그라든 와중 매매거래량은 고공행진하는 중이다. 서울 아파트는 5월까지는 월별 매매 거래량이 전월세 거래량에 미치지못했지만, 6월 7502건을 기록하며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월세 거래량(6676건)을 추월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이 격차가 더 벌어졌다. 매매 거래량이 월세 거래량을 큰 차이로 뛰어넘어 전세 거래량을 턱밑까지 추격하는 모습이다. 지난달 매매 거래량은 8599건으로 월세 거래량(6052건)과 격차를 벌렸다. 실거래 신고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임을 고려하면 숫자가 변동될 가능성은 있지만 월세 거래량이 매매 거래량을 웃돌기는 어려워보인다. 전세거래량은 9840건으로 매매 거래량과 격차가 좁혀졌다. 화성시청역 에코그린시티 모델하우스 이같은 추이는 실수요자들이 전월세가 오르는 상황에서 매수로 방향을 트는 현상이 가속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서울 생애 첫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주택 등) 매수자는 27일 기준 5182명으로 조사됐다. 월별 생애 첫 주택 매수자는 2021년 11월(7886명) 이후 가장 많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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